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급
정부 방침에 발맞춰 지급 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시스템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출생 연도 끝자리별 요일제 운영과 신용·체크카드, 삼척사랑카드 '그리고 앱' 등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에 대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이다. 시는 '인구감소 우대지역'에 포함되어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 50만원, 그 외 대상 시민에게는 내달 18일부터 20만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삼척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적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절차를 꼼꼼히 챙겨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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