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표 96개로 압도적 지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NBA는 22일(한국 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챔피언결정전 MVP인 길저스알렉산더가 2025~2026시즌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클러치 플레이어는 경기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 상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길저스알렉산더는 기자 및 방송 관계자 100명이 참가한 미디어 투표에서 96개의 1위 표를 받았고, 앤서니 데이비스(미네소타), 자말 머레이(덴버)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NBA에 따르면 길저스알렉산더는 클러치 상황에서 175점 21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은 전체 1위, 도움은 전체 9위다.
길저스알렉산더는 'NB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 경기장에서 내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길저스알렉산더는 정규리그 68경기 동안 평균 33분2초를 뛰었고, 경기당 31.1점 6.6도움 4.3리바운드 1.4가로채기 등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를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피닉스 선스와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PO)를 시작해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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