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미사일의 1단 로켓 추진체 개발에 참여
미국 내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확보 기대
미국 방산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SAS 2026(Sea-Air-Space 2026)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연료 추진체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ReS(Advanced Reactive Strike)는 노스롭그루먼이 새로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 장거리 미사일 체계로, 신속한 기동과 발사를 위해 고도화된 추진 성능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는 AReS 1단 로켓 추진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다.
글로벌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체계를 내년 시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차륜형 자주포 및 탄약 사업과 함께 미국 내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사일 핵심 구성품인 추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할 경우, 향후 추가 사업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화에어로 관계자는 "현대전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방산 기술 경쟁력 확보는 필수"라며 "협력을 통해 기술과 제조 역량을 동시에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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