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국내 첫 국립대 부설 특수학교 방문

기사등록 2026/04/22 12:00:00 최종수정 2026/04/22 13:40:2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영유아교육 보육통합 추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올해 장애인 주간을 맞아 23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9월 개교한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로, 고등학교 과정의 직업교육 특성화특수학교다.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미디어콘텐츠·돌봄·보육·사무지원·지능형농장(스마트팜)·조리·커피전문가(바리스타)·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최교진 장관은 이날 학교의 실습실과 생활관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제빵 수업에 참여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 부담 해소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또 직업·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학생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립공주대학교에 이어 한국교원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최 장관은 "교육의 기회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보장되어야 할 권리"라며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따뜻한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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