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선거구획정 수정안 통과…남은 선거제도 개편도 완수해야"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 주권을 실현하고 일 잘하는 지방 정부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정치권이 책임 있게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획정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선거일을 46일 앞두고 통과된 것에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조속히 남은 선거제도 개편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새롭게 개편된 선거구와 중대선거구제 확대, 비례대표 비율 상향 등에 따른 지방의회 정수 변동사항을 국민께 상세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편 적용은 당리당략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자칫 정치적 이해나 유불리의 관점으로 선거구 획정 문제를 접근하는 불상사가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4년간 고군분투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고자 준비해온 출마자들의 혼란뿐 아니라 국민의 숭고한 권리 행사 방해를 야기하는 일이다. 민주당은 국민 주권을 준엄하게 반영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어 광역의원의 비례대표 비율을 현행 10%에서 14%로 높이고,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 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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