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구]김대권, 군부대 후적지·수성못 중심 수성구 재편 공약

기사등록 2026/04/21 13:42:07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사진 = 뉴시스 DB)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신성장 거점공간 조성과 문화·관광축 연계를 통해 수성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방안을 확정해 대규모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성구청 신청사 이전과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통해 공공 기능의 중심축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성못 일대는 대표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수성브리지(스카이워크) 건설과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사람 중심 공간을 만들고 들안예술마을과 연계해 문화·상업·여가가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법이산 일대 드론 시범사업 등 미래형 활용 기반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구상도 포함했다. 주거지역 통합개발 방식 개선을 대구시에 적극 요구해 지역 내 성장 기반을 고르게 마련하고 신성장 거점을 축으로 공간 구조를 다시 짜겠다는 것이다.

문화예술도시 전략도 병행 추진한다. 수성국제비엔날레를 통해 도시 자체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연호지구 디자인특화도서관 조성과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로 문화 인프라를 넓히겠다고 했다.

영남제일관 관광 활성화와 고소설문학관 조성, 수성못 수상공연장 중심의 시그니처 공연, 고모역 문화거점(뚜비공원)과 들안예술마을 활성화도 공약에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신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그 위에 문화와 관광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수성구를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