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3월 안전결제 거래액 915억원…"역대 최고"

기사등록 2026/04/21 10:16:42

결제수수료 매출도 전년 대비 70%↑

[서울=뉴시스]번개장터 로고.(사진=번개장터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지난 3월 안전결제(에스크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15억원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결제수수료 매출도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작년 8월 안전결제 전면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거래액과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는 것이 번개장터의 설명이다.

안전결제를 도입한 뒤 거래 구조도 안정화됐다. 일평균 사기 피해 건수는 도입 이전 대비 95% 이상 줄었다.

또 올해 월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2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번개장터는 내다봤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안전결제 전면화는 단기 수익보다 거래 신뢰 회복을 우선한 결정이었다"며 "그 결과가 이제 거래액과 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가시화되고 있고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개장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581억7834만원, 영업손실은 198억833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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