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에 키링까지…국악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사등록 2026/04/21 10:37:21

5월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도 연계

하반기에는 유아단체 맞춤 교육 운영

국립국악원 내 국악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국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으로 풍류음악과 국악기를 주제로 한 스탬프 미션을 운영한다.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 내 국악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문화 혜택을 더 자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국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풍류음악과 국악기를 주제로 한 스탬프 미션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풍류음악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가 완성되고, 엽서를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국악 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관람객이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악박물관 측은 기대했다.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유아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나와라, 쿵딱!' 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악의 소리와 형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 4~5세반)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7~8월 중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국악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기획전시와 연계프로그램,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또는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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