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 위법행위에 종사자 법률 보호…한국공항보안·로백스 맞손

기사등록 2026/04/20 17:58:59

종사자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엄중대응

예외없는 원칙 사법처리…공항 종사자 보호

[서울=뉴시스] 한국공항보안㈜(대표이사 김수봉)은 20일 법무법인 로백스(대표변호사 김기동, 이동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공항 일선에서 악성 위법행위로부터 현장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항공보안 위법행위 대응 및 종사자 법률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좌측 3번째 한국공항보안 김수봉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로백스 김기동 대표변호사(왼쪽에서 네번째). 2026.04.20. (사진=한국공항보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보안㈜(대표이사 김수봉)은 20일 법무법인 로백스(대표변호사 김기동, 이동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공항 일선에서 악성 위법행위로부터 현장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항공보안 위법행위 대응 및 종사자 법률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공항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정당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의 엄정한 사법 조치를 단행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공항보안은 공항보안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문 법률 기관과 사법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공항내 위법 행위시 예외없는 원칙적 사법처리를 추진해 현장 직원이 직면한 법적 대응의 부담을 덜고 회사가 전면에서 소속 종사자들의 보호 하도록 사법시스템을 구축한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사건 초기부터 전담 법률 조력을 제공하고 구제척인 사건발생과 채증자료에 대한 법리 검토를 실시해 형사고소장 작성 및 수사기관 접수 대리, 경찰 조사시 변호사 동석 등 현장직원의 법적 권익에 대한 실무를 수행한다.

김수봉 한국공항보안 대표이사는 "항공보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법행위는 근로자의 인권 침해를 넘어 공항의 안전 질서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회사 차원의 무관용 원칙과 사법 대응을 통해 종사자가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