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대학병원 등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4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경상국립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AI 기반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한 병원은 ▲환자안전 강화 ▲진료정밀도 제고 ▲진료 효율화 등 진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AI 시스템을 통해 응급·중증 환자의 상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뇌졸중·심혈관질환·치매 등 주요 중증 질환의 진단 및 치료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국립대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해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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