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156명→167명…'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4/20 16:34:26

공직선거법 개정에 지역구 146명·비례 21명 확대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가 기존 156명에서 11명 늘어 역대 최대인 167명으로 확대된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도의회 정수는 지역구 146명, 비례 21명 등 167명으로 변경됐다.

지역구 의원은 용인시(10개→11개), 화성시(8개→9개), 남양주시(7개→8개), 하남시(3개→4개), 양주시(2개→3개) 등에서 선거구가 1개씩 늘면서 당초 141명이었던 정원이 5명 늘었다.

비례대표 시·도의원 정수가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의 10%에서 14%로 상향돼 현행 141명의 10%인 15명에서 146명의 14%인 21명으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도내 시군의회 의원 총정수는 460명에서 465명으로 5명 늘었다. 또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화성병, 광명갑, 평택병, 용인정, 남양주병, 구리 선거구에서는 자치구·시·군의원선거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한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2일 법 시행일에 맞춰 선거구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도의회는 21~30일 열리는 제389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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