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상승 비용 본사 직접 부담…"소비자가·공급가 인상 안해"
BBQ에 따르면 이는 최근 중동발 정세불안 리스크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곡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외식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내린 결정이다.
치킨업계는 현재 종계가격, 사료가격, 튀김유 등 모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가 폭등했다.
여기에 더해 식자재·포장재·물류비에 플랫폼 비용까지 더해진 복합적인 비용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 압박과 소비 위축 사이에서 가격 정책을 조정해야 하는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BBQ는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며, 소비자 판매 가격과 원부재료 공급가 인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현재 모든 원자재가격 상승 및 배달 플랫폼 등의 비용 증가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계산만으로도 수십억원 이상이고 향후 얼마나 더 상승될지 예측이 어렵지만 본사가 모든 비용 상승을 부담하며 고통을 감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물가 안정기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소비자와 패밀리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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