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양파 종자대 지원…"1㏊당 140만원으로 높여"

기사등록 2026/04/20 14:38:36

4월30일까지 신청 접수…종잣값·인건비 등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2026년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종자 가격 상승세를 반영해 지원 단가를 끌어올렸다. 기존 1㏊당 130만원(1캔당 13만원)이었던 종자대 지원금을 올해부터 1㏊당 140만원(1캔당 14만원)으로 높여 농가의 체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 시·군 농지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개별 농가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도 신청할 수 있어 지역 양파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가중되는 경영 부담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단가 인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