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국힘 서승우 예비경선 통과, 29~30일 이범석과 본경선

기사등록 2026/04/20 16:51:30

이욱희 예비후보와 대결서 승리

[청주=뉴시스]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시장 예비후보.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민의힘 서승우(57)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청주시장 선거 본선 진출권을 놓고 이범석(59) 시장과 맞붙는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19일 서승우 예비후보와 이욱희 예비후보 간의 예비경선을 치러 다득표자인 서 예비후보를 본경선 진출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임당원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더한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 예비후보는 세광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자치분권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서 정치 신인으로 청주 상당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에게 패했다.
[청주=뉴시스]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 예비후보와 이 시장과의 본경선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비중은 당원 50%와 여론조사 50%로 바뀐다. 득표율을 합산한 최종 승자는 5월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체제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 체제에서 재심 청구가 수용돼 극적으로 경선 기회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경선을 예비경선 승자와 현역 단체장이 맞붙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보가 현직에 유리한 경선 방식에 반발해 청주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이장섭 전 의원을 본선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했다. 역대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보수진영이 5번, 진보진영이 3번씩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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