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금융기능 강화 방점"…소진공, 조직개편 단행

기사등록 2026/04/20 09:04:47

7본부 1연구소 25실로 변화

지난 17일 현장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개편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직도.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및 금융 기능을 강화하고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소진공은 7본부 1연구소 23실 체계에서 7본부 1연구소 25실 체계로 운영된다. AI디지털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인공지능 전환(AX)전략실, 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실이 생겼다.

또 금융정책실을 새로 만들어 금융 기획 및 평가모형의 연구·개발을 고도화한다. 기존 금융지원 조직은 대출업무에 집중하도록 재편해 소상공인 경영 상황에 맞는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협력실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로 전환하는 등 혁신평가본부도 새로 단장한다. ESG경영실은 콜센터를 포함한 고객 지원을 맡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임감사를 도입하면서 감사조직을 감사전략팀과 감사조사팀으로 확대했다. 부이사장 직속 안전보건팀이 신설됐고 소상공인정책연구소에 동향분석실을 추가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백년가게 정책매장' 입점 백년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각각 매장 식사와 밀키트 상품을 판매하는 백년가게 정책매장이 입점했다. 간담회에서 백년소상공인들은 홍보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백년소상공인은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하며 신뢰와 가치를 만들어 온 우리 경제의 기반인 만큼 이 같은 가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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