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 악순환 끊고 대화 장으로 나오는 것이 유일한 생존 방식"
전수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도발은) 최근 북한이 신형 무기체계 개발을 노골화하며 군사적 긴장을 의도적으로 고조시키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도발"이라고 했다.
전 대변인은 "내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통해 주도권을 쥐려 한다면 이는 중대한 오판"이라며 "군사적 위협이라는 낡은 방식으로는 국제사회의 그 어떤 긍정적 호응이나 양보도 결코 얻어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북한 당국에 단호히 경고한다. 스스로를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시키는 무모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도발의 악순환을 끊고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나오는 것만이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 방식"이라고 했다.
전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한·미·일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가동하여 발사체의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며, 그 어떤 기습 도발도 무력화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초당적인 협력과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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