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박 통항 가능성, 안전 등 면밀히 고려"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이란 정부가 휴전 기간 일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18일 "우리 정부는 선박들의 통항 가능성, 우리 선박의 안전 등을 면밀히 고려하면서 관련국을 접촉해 상세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일부 외신은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이란 외무장관의 이 같은 발표 수 시간 뒤 이란 중앙작전사령부 대변인이 "미국의 봉쇄가 종료될 때까지 해협 통제는 다시 군의 엄격한 관리와 통제 하에 놓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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