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7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 확정과 지분 조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9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7.68 포인트, 0.88% 내려간 3만6804.34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3만7145.66으로 출발한 지수는 3만6776.28까지 떨어졌다가 다소 만회하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3116.29로 308.14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00%, 석유화학주 1.05%, 방직주 0.43%, 금융주 0.41% 밀렸다.
하지만 변동이 심한 제지주는 1.45% 식품주 0.33%, 시멘트·요업주 2.42%, 건설주 0.31%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99개가 내리고 506개는 올랐으며 92개는 보합이다.
전날 결산 발표를 끝낸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64%,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8%, 타이다 전자 0.27%, 난야과기 1.64%, 치치 0.94%, 왕훙전자 5.76%, 췬롄 0.95%, 치훙 1.64%, 르웨광 1.89%, 화방전자 2.01%, 췬촹광전 4.95%, 유다광전 4.11%, 리지전자 2.59%, 촹이 2.69%, 전자부품주 궈쥐 2.62%, 창룽해운 1.74%, 양밍해운 0.59%, 중화항공 0.27%, 대만 플라스틱 2.02%, 위룽차 1.83%, 철강주 창룽강 0.50%, 궈타이 건설 1.21%, 왕다오 은행 0.97%, 퉁이증권 3.13%, 카이지 금융 0.95%, 위안다 금융 0.99%, 중신금융 0.56%, 타이신 신광금융 2.61% 저하했다.
후이성-촹(暉盛-創), 난마오(南茂), 신청메이(心誠鎂), 광학렌즈주 다리광전(大立光), 훙징(宏璟)은 급락했다.
반면 전체 롄화전자(UMC)는 6.88%,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58%,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41%, 화퉁 0.58%, 난뎬 0.42%, 롄마오 7.34%, 푸차이 2.50%, 광성 3.86%, 스신-KY 1.15%, 즈방 1.72%, 화숴 1.70%, 웨이촹 1.87%, 웨이잉 2.84%, 런바오 전뇌 3.23%, 젠처 4.22%, 잉웨이 4.94%, 롄쥔 7.33%, 창룽항공 0.14%, 아세아 항공 1.23%, 대만고속철 0.19%, 철강주 중국강철 0.75%, 통신주 중화전신 0.73%, 타이완 시멘트 0.40%, 방직주 신팡실업(新紡) 0.16%, 중화화학 3.87%, 타이완 유리 6.15%, 식품주 퉁이 0.68%, 장화은행 1.17%, 안타이 은행 1.08%, 화난금융 0.56%, 푸방금융 0.11%, 궈타이 금융 1.08% 올라갔다.
텅후이 전자(騰輝電子)-KY, 웨이화 과기(蔚華科), 훙카이(弘凱), 촹쿵(創控), 젠뎬(尖點)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9431억1900만 대만달러(약 44조2700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유다광전, 타이완 유리, 롄화전자, 주둥퉁이 대만주식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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