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26 더 미팅스 쇼’서 한국 MICE 경쟁력 홍보
16일 싱가포르·17일 인니…아태 지역서 로드쇼 선봬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MICE 시장 수요 선점에 나섰다.
아태 지역은 세계 MICE 시장의 약 40~44%를 점유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올해 약 2314억 달러(약 31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공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대적인 MICE 세일즈를 펼쳤다.
먼저 관광공사는 14일과 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태 지역 최대 MICE 박람회인 ‘2026 더 미팅스 쇼’(The Meetings Show APAC)에 참가했다.
전 세계 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 450여 건을 성사하는 한편,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코칭, 전통주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였다.
16일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 17일 자카르타 켐핀스키 호텔에서는 ‘한국 MICE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내 MICE 업체 30여 개사가 참여해 현지 업계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MICE 전문 여행사인 M.I.C.E 매터스(Matters)의 카이잉 프로젝트 매니저는 “한국은 K-컬처라는 강력한 무기로 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목적지다. 우수한 MICE 시설을 비롯해 관광공사와 지역 컨벤션 뷰로의 체계적인 지원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호평했다.
관광공사 이인숙 코리아MICE뷰로실장은 “MICE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다”며 “이번 아태 지역 핵심 시장에서의 세일즈 활동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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