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9일 개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준비 착착

기사등록 2026/04/17 14:22:08
[정읍=뉴시스] 지난 16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사무실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조직위원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달 9일 개막하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를 17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와 기념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용길 조직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기념식 운영 계획부터 축하공연, 주요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전략 등이 논의됐다.

올해 기념제는 내달 9~11일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주제로 정읍 황토현전적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펼쳐진다.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개최되는 기념제는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와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 등 추모 행사를 비롯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511 공연(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열린다.

정읍시 대표 공연인 실내악 연주곡 '용오름'과 창무극 '천명'과 더불어 기획공연 '모두의 하늘'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손태진, 조째즈, 먼데이키즈, 경서, 허각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며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등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오 운영된다.

이학수 시장은 "조직위원회 회의를 통해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한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념제를 만들겠다"며 "동학농민혁명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혁명 도시 정읍의 드높은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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