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중동지역 전쟁여파로 인한 종량제봉투 수급 우려에 대응해 종량제봉투 95만장을 추가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제작은 수급 불안 우려로 인한 사재기 발생 등 주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95만장은 지역에서 약 3~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제작 물량은 소각용 4종과 재사용 1종, 음식물용 6종 등 총 11총으로, 군은 이번 추가 제작에 앞서 지난달 말 이미 150만장의 종량제봉투를 추가 입고해둔 상태다.
이번 추가 제작과 별도로 군은 현재 종량제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고 올해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 인상 계획도 없는 만큼 원활한 공급을 위해 사재기를 자제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평균 수요를 기준으로 약 10개월분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었으나 최근 사재기 등으로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두기 위해 추가 제작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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