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년 대상 국민연금 임의가입
월 3만8000원씩 최초 3개월분 보험료 지원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만 18세 이상 27세 미만 청년이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하면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사업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가 아닌 사람도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동작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운영한다.
월 보험료는 3만8000원이다. 대상자가 고지서를 발급받아 먼저 납부한 뒤 비용을 돌려받는 실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뒤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하더라도, 이후 소득이 생기면 납부 예외 기간을 추납 보험료로 내 최초 보험 가입 시점부터 가입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증가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크게 확대되는 구조다. 가입기간이 5년 늘어날 경우 월 약 15만~20만원, 10년 늘어날 경우 월 약 30만원 이상 수령액이 증가하므로, 최초 가입 시기가 빠를수록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에 유리하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상시 가능하다.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주민등록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수급자 여부와 최초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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