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미션 챌린지 투어' 운영
경북 영주시는 17일 봉화군, 단양군, 제천시, 영월군, 평창군과 함께 '미션 챌린지 투어'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형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충북·강원 접경 지역 6개 지자체가 손잡고 관광 수요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참여자는 각 지역 관광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고 일정 금액 이상 소비와 SNS 후기를 완료하면 특산품을 받는다.
방문 지역 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구조다. 1곳 방문 시 5만원 상당, 6곳을 모두 돌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특산품이 제공된다.
관광지에서 인물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하고 해당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지 태그를 포함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도 필수다. 여행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관련 서류를 내야 인정된다.
방문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부석사와 소수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도담삼봉, 의림지, 청령포,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등 각 지역 대표 관광지가 대상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6개 시·군 주민은 본인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참여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지역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으로 중부내륙의 숨은 자원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