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사업 운영…2·3·5·6학년 대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1월까지 지역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 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 형성과 조기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구강검진 대상은 초등학교 2·3·5·6학년이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1학년과 영구치 형성이 완료되는 4학년은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는다.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 치면세균막 또는 음식물 잔사, 치태·치면세균막 제거,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 보건교육 등 종합 예방 서비스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청이 지정한 163개 치과 의료기관 가운데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치과에 전화로 예약한 뒤 구강검진 관리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방문하면 된다.
앱에서 병원 정보 확인과 검사 결과 열람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천창수 교육감은 "초등학생 시기의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며 "치과 주치의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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