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약 35억원 투입…연구책임자에 나동희 교수
대웅제약과 손잡고 NBCD·ADC 분야 전문가 키운다
규제약학과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의약품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에도 선정됐다.
과제명은 '신기술 첨단의약품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이다.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BCD·Non-biological complex drug)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같은 복합구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규제과학적 평가 방법과 정책 마련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정부지원금 3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국내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현금 1억8500만원, 현물 포함 시 14억2500만원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연구 파트너로 참여해, 총 35억원 규모의 대규모 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나 교수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최고 수준의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훈 약학대학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중앙대가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의 최고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대학원 약학과, 글로벌혁신신약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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