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영·프 주도' 호르무즈 국제 화상회의 참석

기사등록 2026/04/17 08:09:13

중동 사태·에너지 공급망 등 메시지 낼 듯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열리는 이 회의에서 중동 사태와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입장,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 등을 담은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주재한다.

회의엔 약 40개국이 참석한다고 영국 총리실이 밝혔다. 국제기구를 포함하면 약 70~80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되나 공동 의장 외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참석할 예정이라고 유럽 매체들이 전했다. 전쟁 당사국인 미국은 참석하지 않는다.

각국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보 협력과 핵심 공급망 및 산업 지원도 주요 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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