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메가특구, 국가 전략 프로젝트…특별법 제정 조속 추진"

기사등록 2026/04/16 10:19:26

한정애 "메가특구 통해 균형 성장·산업 육성 효과 동시에"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시대적 소명…국민의힘 협조 촉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계획을 밝힌 메가특구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메가특구는 단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축 수도권 일극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장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소속 위원회인 '규제합리화위원회'의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5극3특 지원 메가특구'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메가특구를 통해 '5극3특' 지역 균형성장, 국가전략 산업 육성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 산업 분야 성장 동력은 속도와 실행력이다. 메가특구 제도적 기반인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을 조속히 추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명 안전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도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협조를 촉구한다"며 "당과 정부는 국민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위해 입법적, 제도적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에 관해서는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민주당도 발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국민성장펀드가 대한민국 산업 경제 체질을 더 강하게 변화시키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업 지형을 바꾸고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당정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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