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까지 임차 청사 순환 이동 근무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구 덕수궁로 15에 위치한 서소문청사 1동은 지하 2층, 지상 15층에 연면적은 2만1218.45㎡다.
이곳은 대한제국 탁지부 청사와 일제강점기 중추원 건물이 있던 장소다. 1970년대 이 자리에 대검찰청 청사가 세워졌다. 검찰이 1989년 서초구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이전한 뒤 서울시청이 이관 받아 사용해 왔다.
서소문청사는 2018년 내진 성능 평가 결과 관련 법령에 따른 내진 보강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내진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기둥과 보에 철골을 보강한다.
1979년 준공 후 약 45년간 사용한 노후 배관(급수급탕관, 오배수관 등)을 철거하고 새 배관을 깐다.
또 준공 후 47년간 사용한 외부 창호를 교체해 청사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이와 함께 1층 개방 화장실 디자인을 변경한다.
서소문청사에서 일하던 시 공무원들은 내년 12월까지 임차 청사에서 순환 이동 근무를 한다.
공사는 내년 9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달부터 공사 발주, 공사 관리를 거쳐 실제 공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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