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 개최 결과 수정가결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면목동 542-7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구역은 8만278.7㎡ 규모로 새로 지정되며,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7778㎡에는 지하 4층~지상 40층, 17개동, 219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9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63가구다.
장기전세주택의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7호선 면목역 역세권으로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까지 3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서울 도심과 경기 북부·남부 접근이 쉬운 곳이다. 주변에는 모아타운 등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시는 저층 주거지역과 면동초등학교 인근에 약 6600㎡ 규모 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연계 배치하고, 면목역과 맞닿은 북측 간선가로변과 면동초등학교 정문 인근 남측 생활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대상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면목로61길은 폭 6m에서 10~15m로, 남북을 가로지르는 겸재로36길은 6m에서 10~12m로 넓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기존 가로체계와 통합한 통경축(시야와 바람길을 확보하는 공간 축)과 중랑천, 용마산 방향 통경축도 추가 확보해 단지 내 자연환기와 도시경관을 함께 고려했다.
시는 인근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를 고려한 높이 계획으로 주변 영향을 줄이고, 자연경관과 시가지 경관을 반영한 배치로 멀리서 본 도시·단지 경관의 조화와 가까이서 본 거리·보행 경관의 개선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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