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첨단전략산업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소재 반도체 부품기업인 '샘씨엔에스'의 오송 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속심사 제도 지원 기업의 설비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심사 제도는 비수도권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심의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반도체 테스트용 핵심부품의 국산화 제고,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성 강화,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충북 반도체 벨트의 주요 계열인 와이씨 계열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도 검토했다.
와이씨 계열은 기술 혁신과 충북 지역 설비투자 등으로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선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K-반도체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첨단전략산업기금의 이번 지원은 신속심사 제도를 활용해 지역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지원한 성공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비수도권 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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