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 특화지구 선정' 전략 수립 모색 나서

기사등록 2026/04/15 17:06:04

AI 스타트업 육성·규제 개선·글로벌 인재 확보 등 3대분야 중점 추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포항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열린 'AI 특화 지구 기본 구상 및 전략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 2026.04.15. sjw@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전 세계적인 AI 주권 확보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AI 특화 지구 선정'을 위한 전략 수립 모색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 기조에 맞춰 AI 스타트업 유치·육성, 규제 개선을 통한 실증 환경 조성, 글로벌 AI 인재 확보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소 연구 개발 특구와 창업 지원 플랫폼 '체인지업 그라운드' 등을 기반으로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철강·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지역 주력 산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AI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과 연구 기관의 활발한 연구 개발을 위해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해 AI 실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나선다.

포스텍·포항가속기연구소·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항테크노파크 등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인재 양성과 '산업 AI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정명숙 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포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 도시에서 대한민국 AI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향후 AI 특화 지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AI 특화 지구 기본 구상과 전략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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