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IOM "로힝야족 이주 및 지속가능한 부재가 실종 사태 초래"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글라데시 해안경비대 대변인 사비르 알람 수잔은 15일 AP 통신에 로힝야족 3명과 방글라데시인 6명을 포함한 9명이 9일 구조됐다고 습니다. 수잔은 방글라데시 국적선 M.T. 메그나 프라이드호 승무원들이 전복 후 바다에 표류하던 9명을 발견, 구조했다고 말했다.
배가 언제 침몰했는지, 15일 현재 수색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국제이주기구(IOM)는 14일 공동성명에서 트롤선이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 바자르 지역의 테크나프에서 많은 승객을 태우고 말레이시아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과밀 탑승과 강풍, 거친 바다로 인해 선박이 통제력을 잃고 침몰했다고 말했다.
콕스 바자르의 UNCH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샤리 니만은 15일 더 이상 최신 상황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15일 AP통신에 구조된 남성 8명과 여성 1명이 해안경비대에 인계된 후 모두 안전하며, 이들은 테크나프의 경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UNHCR과 IOM은 로힝야족의 장기적 이주와 지속 가능한 해결책의 부재가 이번 실종 사태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들은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계속되는 폭력으로 로힝야족이 미얀마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지 불확실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한된 인도적 지원과 난민 캠프에서의 교육 및 고용 접근 제한으로 취약한 로힝야 난민들은 종종 더 높은 임금과 해외에서의 더 나은 기회를 약속한 거짓 약속에 속아 위험한 해상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UNHCR과 IOM은 100만명이 넘는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들을 위해 자금 지원과 연대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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