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고 보장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양양군민안전보험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 항목에 해당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6년 2월 15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1년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의료비 ▲골절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농기계 사고 상해 ▲자연재해 사망 등이 총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사고 발생 시 유형에 따라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 등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양양군민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첫 도입 이후 5년간 총 100건, 6가지 사고 유형에 대해 총 977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사고를 당한 군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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