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이버대 등록금 30% 감면 확대…4→8개 대학

기사등록 2026/04/15 10:15:18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민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이버대학교 등록금 30% 감면 대상 학교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4년제 사이버대학교 8곳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을 맺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며, 기존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재협약을 통해 혜택을 유지한다.

협약에 따라 올해 2학기 입학생부터 성남시민은 해당 대학 등록 시 매 학기 교육비의 30%를 감면받아 70%만 부담하면 된다.

사이버대 등록금이 학점당 평균 8만원 수준으로 학기당 약 144만원(18학점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만원 수준의 학비로 학업이 가능해진다.

현재 기존 협약 대학을 통해 교육비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성남시민은 55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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