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동인, 목동2단지 '교육 특화 입체 커뮤니티' 설계 제안

기사등록 2026/04/15 09:58:17

스터디룸 스카이라운지~열린 도서관 수직 배치

[서울=뉴시스] 목동2단지 교육 특화 커뮤니티 투시도. (사진=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서울의 대표적 학군지 중 한 곳인 목동 특성에 맞춰 목동2단지 재건축 사업에 교육을 전면에 내세운 특화 커뮤니티 계획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우동인이 제시한 특화 커뮤니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저층부, 최상층까지 학습·문화·운동 기능을 입체적으로 연결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교육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게 핵심이다.

나우동인은 '2 THE SKY'라는 통합 제안명 아래 교육 인프라를 수직으로 배치해 하이엔드 교육 주거를 명명했다. 커뮤니티 시설 규모를 세대당으로 환산하면 3.5평(11.5㎡)이다.

우선 지하 1층 순환형 '웰니스 에비뉴'에는 사계절 산책과 러닝이 가능한 보행로와 트랙을 중심으로 운동·문화·교육 기능을 결합한 복합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또한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라운지와 학부모 카페, 강연실, 세미나실, 컨설팅룸 등이 함께 배치된다. 여기에 피트니스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 문화홀, 조식 다이닝 카페 등도 더해지는 구조다.

핵심 공간으로는 선큰광장을 향해 열린 '책마당'과 약 8100㎡(2450평) 규모의 열린 도서관이 제시됐다. 스터디룸과 학부모 카페를 함께 갖추고, 책 수거 로봇과 인공지능(AI) 교육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커뮤니티 에비뉴를 통해 주요 교육·문화 시설이 연결된다. 보육과 돌봄, 독서와 자기주도학습, 생활형 커뮤니티가 단지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인 셈이다.

최상층에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 시설의 핵심인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1대 1 과외룸과 그룹 스터디룸,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등이 배치된다.

목동의 상징성을 겨냥한 아이코닉 메인 게이트와 그린웨이를 따라 자리한 가로대면형 상가, 세대당 2대 수준의 지하주차장, 미래형 오토 발렛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주차장 등도 제안됐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교육 경쟁력이 주거 가치와 맞물리는 것이 목동권 생활권"이라며 "나우동인은 차별화된 설계안으로 목동2단지가 가진 입지의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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