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도예공방의 디지털 전환과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운영 인력 양성 교육(초급)' 참여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 생산환경 전환사업'의 하나로 ▲초급(오토데스크 퓨전 활용 3D모델링 기초, 5월11일~7월6일) ▲중급(블렌더 활용 조형 모델링 능력 습득, 7월13일~9월8일) ▲고급(생성형 AI 도자 디자인 실무 능력 배양, 9월14일~11월10일) 등 단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회차당 4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초급 단계 교육은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에 등록된 도예인과 도내 도예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교육생은 단계별 교육으로 3D모델링부터 생성형 AI 디자인까지 디지털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3D프린팅 기반 시제품 제작 등 실무 적용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보급 등 스마트 공방 육성 지원이 연계돼 장비와 인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신청은 27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및 강사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설비 지원을 함께 추진해 도예공방의 생산환경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도예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공방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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