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안전 문자 발송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4분께 보람동 호려울4단지와 새샘1단지 인근에서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각 출동해 포획 작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출근길 차량 운행 시 주의 ▲노약자·어린이 안전 유의 ▲소방·경찰 공동 대응 중임을 알렸다.
최근 도심지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먹이 부족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야생동물이 도심으로 내려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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