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이상 물량 확보
대형마트·편의점 등 607곳 공급 조절 종료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종량제 쓰레기봉투 판매 쿼터제를 이달 말 해제한다.
시는 14일 현재 종량제 봉투 수급이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판매 제한 조치를 종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대형마트 15곳과 편의점 등 중소 판매점 593곳 등 총 607개소를 대상으로 공급량을 조절해 왔다. 대형마트에는 하루 최대 1000장, 중소 판매점에는 500장씩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 판매는 자율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대형마트는 10장 단위 묶음 판매, 소형 판매점은 1~3장 낱장 판매 방식이 적용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병행됐다.
시는 현재 약 5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한 데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제한 해제를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