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갓길·불법카메라 점검 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4기 군민참여단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여성안심 환경조성 과제'의 방향과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안심벨·고보조명' 설치 후보지 선정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군민감시단' 순찰·점검 계획 수립 ▲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등이다.
또 어린이날과 부부의 날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 운영 방안을 마련해 성인지 인식 조사와 정책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은정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군민참여단은 지역의 불편사항을 가장 잘 아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들"이라며 "참여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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