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미·이란 휴전 협상 결렬에 0.88% 하락 출발

기사등록 2026/04/13 09:19:01
[도쿄=AP/뉴시스] 한 사람이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225지수 차트가 표시된 전광판을 보고 있다. 2026.0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2.65포인트(0.88%) 떨어진 5만6421.46에 장을 열었다.

시장의 관심사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합의 없이 종료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전쟁 발발 43일 만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평화 협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부는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의 출입을 봉쇄하는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급등한 점도 주가를 누르고 있다.

전 거래일 닛케이지수가 2800포인트 넘게 급등했던 만큼 차익 실현을 노린 매도세가 먼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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