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내 노래 공복에 들어야…식후엔 얹힌다"

기사등록 2026/04/12 16:13:1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김정민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곡 ‘너에게만 피는 꽃’으로 돌아온 가수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신곡 '너에게만 피는 꽃'에 대해 "누구나 나만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끝까지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줄 것이라는 아빠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이어졌다. 김정민은 '노래를 들으니 배가 아프다'는 반응에 대해 "김정민 노래는 원래 공복에 들어야 한다. 식사 후에 들으면 얹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한민국 가수 중 1등한 노래가 많은 편에 속하는 몇 안 되는 가수"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정민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근황도 함께 전했다. 서울과 인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오는 5월 30일 부천, 6월 7일 창원, 6월 27일 광양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추후 공연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민은 "콘서트에 오면 히트곡을 원곡 그대로 들을 수 있다"며 "게스트 없이 혼자 하는데도 재미있고, 너무 귀엽다고 한다"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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