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직 박승원·정명근 공천…현근택·박시선·박윤국·박은미도

기사등록 2026/04/12 21:42:11 최종수정 2026/04/12 21:46:24

광주, 동두천, 이천, 하남 결선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2일 현직 박승원 광명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6·3 지방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승원 시장은 김영준 전 경기도의회 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원,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 등을 꺾고 광명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3파전으로 치러진 화성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정명근 시장이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누르고 과반을 얻어 재선에 도전한다.

용인에서는 현근택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과 정춘숙 전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박시선 민주평통자문위원은 이대직 전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이항진 전 여주시장을 꺾고 여주시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2·7대 포천시장을 역임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은 연제창 전 포천시의회 의원, 강준모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치른 경선에서 과반을 얻어 다시금 포천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양평시장 후보는 박은미 기본사회 양평본부 상임대표가 김연호 전 양평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종인 전 경기도의원, 조주연 전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이기고 과반득표, 최종 후보가 됐다.

광주, 동두천, 이천, 하남에서는 경선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 투표는 19~20일 치러질 예정이다.
 
광주시장 후보자를 뽑기 위한 결선 투표에서는 김석구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전략기획특보와 박관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이 대결한다. 박남수 기본사회 광주본부 공동상임대표와 소승호 전 광주시체육회장은 경선 탈락했다.

동두천시장 후보 결선에서는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을 제외한 박태희 전 경기도의원과 이인규 전 경기도의원의 경쟁이 펼쳐진다.

이천시장 후보는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과 엄태준 전 시장의 2인 결선을 통해 결정된다. 서학원 용인시의원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하남시장 선출을 위한 3인 경선은 서정완 전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과 강병덕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가 승리했다.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배는 마셨다.

6명이 예비경선을 치른 남양주에서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 백주선 변호사, 이원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18~19일 본경선을 거쳐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23~24일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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