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생일 하루 앞두고 멀티골…베식타시 4-2 승리 견인

기사등록 2026/04/11 09:34:13

튀르키예 진출 후 첫 멀티골…공식전 7골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오현규가 추가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14. ks@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베식타시)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에 앞장섰다.

베식타시는 11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9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승점 55가 된 베식타시는 리그 18개 팀 중 4위를 지켰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오현규는 멀티골로 날았다.

오현규는 팀이 2-1로 앞선 전반 33분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이후 3-2로 추격당하는 상황에선 후반 14분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박았다.

2001년 4월12일생인 오현규는 25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멀티골로 축포를 터트렸다.

오현규가 튀르키예 리그 진출 후 멀티골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규리그 5, 6호골에 성공한 오현규는 튀르키예 컵대회 1골을 포함해 공식전 득점을 7골로 늘렸다.

벨기에 헹크 시절을 합치면 올 시즌 17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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