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양허·서비스·원산지 등 13개 분과 협상
산업통상부는 12일부터 6일 동안 서울에서 CEPA 체결을 위한 제3차 공식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과 방글라데시 측 아예샤 아크터(Ayesha Akther) 상공부 대외무역협정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국은 지난 2024년 11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후, 두차례의 공식 협상을 통해 분과별로 주요 쟁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3차 협상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상품양허, 서비스, 원산지 등 13개 분야에서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협정문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박 정책관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신흥시장인 방글라데시와의 CEPA 체결은 우리 기업의 서남아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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