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내 최초 'ESG 전문 인력 양성' 대학원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4/10 15:58:03

글로벌 규제 대응·공급망 관리 등 기업 맞춤형 교육 강화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ESG 전공' 및 경영전문대학원 'ESG MBA' 연계

[서울=뉴시스] 세종대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연구와 실무 교육을 아우르는 대학원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대는 지난 2020년부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 국내 최초의 'ESG 경영전공'을 운영한 데 이어, 경영전문대학원에 'ESG MBA(경영대학원)' 과정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경영 이론 연구 및 실무 교육의 선도 대학을 표방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ESG 경영전공은 ▲지속가능경영 전략 ▲ESG 공시 ▲비재무 성과 측정 ▲ESG 리스크 관리 등 이론 기반의 연구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세종대는 ESG 분야 석박사급 연구자와 교육자, 그리고 정책·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영전문대학원 ESG MBA 과정(ESG 석사)은 실무와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전문대학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ESG 규제 대응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ESG 평가 대응 등 기업 과제 중심 교육 과정을 구성한다.

세종대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미래 전략이자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세종대가 ESG 교육·연구의 중심 허브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향후 두 과정을 기반으로 ESG 연구센터 강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ESG 분야 선도 대학으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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