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장, 밀양시니어클럽 찾아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4/10 15:28:34
[밀양=뉴시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고쳐드림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밀양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우수 모델로 꼽히는 생활 밀착형 집수리 사업 고쳐드림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총괄하는 중앙기관장이 밀양을 직접 찾아 현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밀양형 노인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으로부터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국 시니어클럽 최초로 시행된 생활 밀착형 집수리 사업 고쳐드림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과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쳐드림 사업은 지난해 공동체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반을 마련해 올해 본격 시행됐다. 전문 기술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등, 방충망, 콘센트 교체 등 생활 속 필수 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외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제공하는 일자리-복지 연계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고쳐드림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해당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밀양시 시니어클럽은 31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1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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