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의 비용관리 솔루션 도입…업무효율 극대화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세아창원특수강이 디지털 비용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와 협력해 ‘통합 출장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제조 현장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연간 120만 톤 규모의 제강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반도체, 산업기계는 물론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등 첨단 산업 소재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수강 제조 기업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발맞춰 비용 관리 체계 또한 스마트하게 구축하고자 비즈플레이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용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실현했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영 관리 기반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비즈플레이는 세아창원특수강의 ‘통합 출장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부서별, 직급별로 세분화된 출장 규정을 시스템에 내재화해 직원들의 출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더 정교한 비용관리 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산 프로세스도 도입됐다. ‘후불형 포인트 시스템’은 임직원이 출장 시 개인카드나 법인카드로 결제할 필요 없이, 출장관리 플랫폼에서 부여된 포인트로 항공, 숙박, 열차, 고속버스 등을 예약하고 사후에 B2B로 통합 정산하는 방식이다. 국내 숙박 부가세 환급을 전자증빙으로 체계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도 실현했다.
비즈플레이는 세아창원특수강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다각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 국내외 전 카드사의 실시간 데이터 연동과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예외 케이스까지 시스템 관리 범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관리의 유연성과 규정 준수의 엄격함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별 특성에 의한 출장비 가이드라인을 시스템 내에 체계화시켜 디지털 비용관리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기업의 비용 절감과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구축 사례는 대규모 제조 기업의 행정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임직원이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DX 환경을 구축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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