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 공식화

기사등록 2026/04/10 15:19:42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하승철 군수가 10일 오후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가오는 6·3지방선거 하동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04.10. con@newsis.com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하승철 군수가 6·3 지방선거 하동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승철 군수는 10일 오후 2시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미래로 후퇴 없는 전진을 위해 하동을 위해 다시 나선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지난 4년의 성찰과 하동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결코 쉽지 않은 지난 4년을 보냈다.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대응기금 532억 원과 36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며 "이로 인해 하동은 위기를 버티는 단계를 넘어 활력을 만들어내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능했던 변화를 함께 협력해 현실로 만들었다"며 "군정은 단절돼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비전도 구체적 대안도 없는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성과를 완성할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 군수는 "위대한 하동을 만드는 데에는 이념과 정파가 있을 수 없다"며 "위대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화합이라면 그 어떤 정치적 세력과도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어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경륜과 강력한 실천력을 검증받은 저는 하동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하동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다시 한번 저 하승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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