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I시험연구원, 바이오·환경 분야까지 기능 확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KATRI시험연구원의 '바이오화학시험인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센터는 생분해 소재 시험·평가·인증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여수국가산단 내 친환경 소재 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연면적 2033㎡ 규모에 시험·분석 장비 27대를 갖췄다.
생분해 플라스틱 분해도와 바이오매스 함량 분석,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시험·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수산단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 전환과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과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화이트바이오 전문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바이오화학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TRI시험연구원은 섬유, 소재·부품, 화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여수국가산단 내 센터 개소로 바이오·환경 분야까지 기능을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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