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 활용해 간편식·피크닉 세트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판매센터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 끝에 최종 운영자로 '밀크닉'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파머스마켓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자 공개 모집을 했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운영 역량, 지역 농축산물 활용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운영자를 선정했다.
밀크닉은 컵과일, 샐러드, 도시락 등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과 피크닉 세트 대여를 결합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돼 파머스마켓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운영자 선정 이후 기본 시설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6월경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입점 업체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병행해 조속한 정상 운영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산물 직매장과 주말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이용객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직매장뿐 아니라 입점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운영되며, 농산물 소비와 체험·외식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농촌 체험과 관광, 힐링이 결합된 복합 관광단지로 농촌테마공원, 요가컬처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네이처에코리움, 파머스마켓 등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체류형 관광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자 선정을 계기로 파머스마켓 유휴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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